“송승헌 결혼 고백에 스친 미소”…아이 향한 애정→즉각 팬심 흔든 속내

해맑은 웃음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송승헌이 따뜻한 진심을 내비쳤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송승헌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당연히 해야죠”라고 답하며 단단한 속내를 드러냈다. 옆에 있던 엄정화가 송승헌이 평소 아이를 얼마나 아끼는지 언급하자, 신동엽 역시 그 애정 깊은 마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송승헌은 최근 시사회에서 감독과 나눈 비하인드 일화를 꺼냈다. 동료 배우 대환이 “저희 딸 하나 데리고 가세요”라고 말하며 송승헌을 향한 신뢰와 친근함을 표현한 순간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대환이 네 아이의 아버지라는 설명이 덧붙여지며, 송승헌이 주변 동료들에게도 아이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음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신동엽은 대환의 유쾌한 제안에 “애국자다. 최고”라며 섬세한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물들였다. 송승헌의 진솔한 고백과 아이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은 시청자에게 깊은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오는 23일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진솔한 대화와 미소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