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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 현장 녹취 공개”…나는솔로 10기 논란과 파문→폭행 혐의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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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 현장 녹취 공개”…나는솔로 10기 논란과 파문→폭행 혐의 어디로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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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대중의 뜨거운 시선 아래 새로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카메라 너머 진솔한 표정과 열정적인 순간들이 한순간에 먹구름으로 뒤덮이듯, 정숙의 이름은 가품 판매에 이어 폭행 혐의까지 더해진 사건들로 다시금 소환됐다.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된 A씨의 증언과 분노가 담긴 통화 녹취는 시청자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남겼다.

 

공개된 녹취에서는 “녹음해라 이 XX야”라는 다급하고 격양된 목소리가 그대로 전해졌다. 제보자 A씨는 정숙에게 뺨을 6차례 맞았다고 주장하며, 그날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한 진술을 이어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사건을 알린 이후 광고 취소 등으로 8천만 원 상당의 손해를 봤다는 내용 역시 지상파를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나는 솔로 10기 정숙(최명은) / 톱스타뉴스HD뱅크
나는 솔로 10기 정숙(최명은) / 톱스타뉴스HD뱅크

이 폭행과 관련된 사건은 폭행, 재물손괴, 모욕 등 다양한 혐의가 복합적으로 얽혀 경찰에 송치됐고, 올해 5월 첫 재판이 예정됐으나 정숙의 불출석으로 일정이 연기되며 의문을 남겼다. 더욱이 채 끝나지 않은 논란은 자선경매 행사에서 명품 브랜드 목걸이의 가품 판매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파장은 끊이지 않았다. 

 

정숙은 이에 대해 “저 사기 치면서 사는 사람 아니다”라고 호소하며 억울한 심경을 직접 전했다. 한편 그는 “무혐의로 사건이 끝났다”고 주장했으나, JTBC ‘사건반장’은 “해당 사건은 여전히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임을 재차 확인했다”며 여운을 남겼다.  

 

논란과 궁금증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나는 솔로’와 정숙의 새로운 이야기는 6월 6일 방송된 ‘사건반장’에서 공개돼 대중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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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나는솔로#사건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