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예매 70만 폭발”…하나에 나츠키, 팬심 뒤흔든 감동→최종 결전 운명은
화려한 그림체와 견고한 서사가 맞닿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무한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혈귀와 귀살대의 운명을 건 최종 결전의 서막이 오르자, 예매량은 순식간에 70만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역사를 예고했다.
애니무비 공식 계정에는 “기대감 폭발”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예매 열풍을 증명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하루 만에 10만장이 추가되며 총 70만 명이 예매에 동참한 가운데,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미 올해 흥행작 24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221만 관객을 동원한 ‘무한열차편’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과 설렘이 극장 앞에 오래도록 머무른다.

원작 고토게 코요하루 만화의 진한 정서와 함께, 혈귀에게 가족을 잃은 소년 카마도 탄지로와 그가 구하려는 누이 네즈코, 그리고 강인한 귀살대의 이야기는 한층 커진 세계관 안에서 더 치열한 감정의 결을 드러낸다. 하나에 나츠키, 시모노 히로, 키토 아카리 등 일본 현지 성우진의 내한 소식과, 특별관 전 포맷 동시 개봉 역시 팬들의 떨림을 더한다.
‘무한성편’은 155분 러닝 타임에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으며, 오는 22일 IMAX, 4DX, SUPER PLEX, MX4D, Dolby Cinema, 광음시네마 등 특별관을 비롯한 전국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티빙, 왓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OTT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30일에는 하나에 나츠키와 시모노 히로가 참석하는 내한 스페셜 GV와 레드카펫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