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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포토월 강렬 제압”…남친미의 정점→눈빛이 흔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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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포토월 강렬 제압”…남친미의 정점→눈빛이 흔든 순간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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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와 강렬한 눈빛이 스쳐간 순간, 덱스는 성동구 ‘메종 발렌티노’ 팝업스토어 포토월에서 단숨에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깊은 남친미와 여유로운 기운이 현장에 번지며, 카메라 셔터 소리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 디테일 하나하나 살아 있는 그의 스타일은 포토월 자체를 작품으로 농축시키는 강한 존재감으로 남았다.

 

이날 덱스는 트렌디함과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포토월은 단순한 무대가 아니라, 덱스의 남성적 매력과 패션 센스를 한데 담아내는 캔버스가 돼 주었다. 오묘하게 빛나는 눈동자와 당당한 포즈에 현장의 플래시도 한층 더 깊어진 듯 보였다.

덱스(DEX), ‘포토월이 덱스한테 당했다’ 남친미 폭발+눈빛은 무기급(‘발렌티노’ 포토월) [TOP영상]
덱스(DEX), ‘포토월이 덱스한테 당했다’ 남친미 폭발+눈빛은 무기급(‘발렌티노’ 포토월) [TOP영상]

동시에 손나은, 아이브의 리즈와 레이, 세븐틴의 호시, 나나까지, 화려한 셀럽들이 차례로 포토월에 올랐지만, 덱스 특유의 묵직한 아우라에 현장 분위기는 한순간 정적마저 감돌았다. 관객들은 그가 남긴 여운에 한참 동안 시선을 떼지 못했고, 각자 다른 개성으로 물든 스타들의 등장 역시 메종만의 고유한 에너지로 채워졌다.

 

성수동의 활기찬 기운과 메종 발렌티노의 우아함이 하나로 어우러진 팝업스토어는 세련된 레디-투-웨어 아이템과 상징적인 발렌티노 가라바니 액세서리로 곳곳을 장식했다. 행사의 오프닝을 알린 6월 20일 덱스의 순간은 많은 이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듯하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운영돼 브랜드 마니아들과 패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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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메종발렌티노#포토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