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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칼날 성우 내한 여정”…하나에나츠키, 서울 무대→팬심 폭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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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칼날 성우 내한 여정”…하나에나츠키, 서울 무대→팬심 폭발 예고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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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목소리로 탄지로의 이야기를 이끌던 하나에나츠키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보여준 시모노히로가 마침내 서울을 찾는다. 극장판 귀멸의칼날: 무한성편을 통해 국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진 두 성우는 색다른 진심과 설렘으로 극장가에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짙은 감정선을 따라간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는 시간이 예정돼 있어, 수많은 팬들은 이미 뜨거운 기대감을 품고 있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을 배경으로 귀살대와 상현 혈귀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결전의 서막을 펼친다. 작품 속 탄지로와 젠이츠에 생명을 불어넣은 하나에나츠키와 시모노히로는 30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스페셜 GV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 두 성우는 작품 참여 소감,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 녹음장의 숨은 뒷이야기,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관람 포인트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탄지로X젠이츠, 30일 내한 확정(출처=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탄지로X젠이츠, 30일 내한 확정(출처=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각종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서 내한 기념 레드카펫 행사가 화려하게 마련된다. 두 성우와 함께 탄지로와 네즈코 캐릭터 탈인형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과의 포토타임, 즉석 인터뷰 등 생생한 현장 감동을 선사한다. 무도의 공간에서 배우와 팬이 직접 만나는 이번 이벤트는 귀멸의칼날만의 감동과 팬덤의 열기를 실감하도록 설계돼 있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며, 두 성우의 내한 일정을 비롯한 특별 이벤트는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로 기억될 전망이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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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나츠키#귀멸의칼날#시모노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