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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LA 다저스타디움 시구 도전”…글로벌 아미 열광→한류 존재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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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LA 다저스타디움 시구 도전”…글로벌 아미 열광→한류 존재감 증폭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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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긴장감이 스며든 다저스타디움, 방탄소년단 뷔의 새로운 도전은 햇살 아래 그 자신만의 색으로 번지고 있었다. 메이저리그 구장에 처음 오르는 뷔를 향한 팬들의 설렘은 경기장 안팎을 가득 채웠고, 순간순간 그의 미소와 무대 밖 여유가 스포츠의 환희와 교차하며 한류의 존재감을 압도적으로 각인시켰다.

 

LA 다저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뷔의 시구 소식을 전하며 “ARMY, you ready?”라는 메시지로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에 전 세계 곳곳에서 SNS 응원이 이어졌고, 뷔가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시구 무대에 선다는 사실만으로도 아미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다. 음악과 패션을 넘어 스포츠계 거장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뷔의 이번 행보는 방탄소년단이 가진 글로벌 영향력을 새롭게 증명한다는 점에서 더욱 각별하다.

“다저스 마운드 선다”…방탄소년단 뷔, ‘LA 다저스타디움’ 시구→글로벌 팬 기대 고조 / LA다저스
“다저스 마운드 선다”…방탄소년단 뷔, ‘LA 다저스타디움’ 시구→글로벌 팬 기대 고조 / LA다저스

특히 이번 시구는 다저스 소속 김혜성 선수와의 만남 여부까지 화제를 모으며, 스포트라이트 속 뷔만의 유연한 카리스마와 무대 밖 세련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무대로 손꼽힌다.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대표해온 뷔가 이제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현장 주인공으로 주목받는 점도 깊은 의미를 더한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2026년 대규모 월드투어와 완전체 컴백을 공식화하고, 멤버들이 미국 현지에서 새로운 음악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팬심을 더욱 자극한다.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한 활발한 소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뷔의 미소와 열기가 깃든 LA 다저스타디움은 다시 한 번 한류가 미국 심장부에 울리는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뷔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타디움 시구에 나서는 생생한 모습은 8월 26일(현지 25일) 다저스 홈경기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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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뷔#la다저스타디움#글로벌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