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트롯 올스타전 파란 제복 흥폭발”…깜찍 차장 변신→전관객 심장 저격하다

파란 제복과 단정한 모자가 어우러진 무대 한가운데, 김소연은 다시 한 번 세상의 환호를 끌어냈다.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에서 김소연은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자신만의 버스 여차장으로 변신, 시청자와 관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싱그러운 미소와 발랄한 퍼포먼스, 무대 위를 누비는 에너지에는 특별한 설렘이 번졌다.

김소연은 이날 ‘여러분의 밤’ 특집 4라운드에서 오유진과 함께 ‘오연히’ 유닛 팀으로 무대에 올라, 그 자체로 즐거움이 넘치는 순간을 선사했다. 파란색 제복풍 의상과 단정한 모자, ‘시골 버스 여차장’의 귀여운 콘셉트는 단숨에 객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프닝부터 넘치는 흥과 상큼한 연기는 관객을 무대 앞으로 이끌었고, 힘있는 보컬과 유쾌한 안무가 어우러져 음악의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냈다.

무대는 관객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열었고, 리듬에 몸을 싣는 관중들의 표정에는 김소연의 긍정 에너지가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윤복희는 “너무 좋았다. 뮤지컬 같아서 재밌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소연과 오유진은 팀 승리의 기쁨도 함께 안았다. 감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어 윤복희, 김소연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단체곡 ‘우리는 하나’를 함께 부르며 화합의 순간을 완성했다. 그 장면은 관객들에게 잔잔하면서도 오래 남는 울림을 더했다.

김소연의 뚜렷한 존재감은 ‘미스트롯3’ TOP7에 이름을 올렸던 이력에서도 드러난다. 현재 KBS Kids ‘빽투더차트’ MC로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노래와 방송, 예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상큼한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는 김소연의 시그니처다. 팬들과의 소통은 점점 깊어지고 있으며, 그녀가 예능과 무대에서 선보일 변신이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받는다.

뮤지컬과 트로트, 모두의 밤을 물들인 김소연의 이번 무대는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에서 잊을 수 없는 에너지와 감동을 남겼다. 한편 김소연이 빛을 발한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는 지난 26일 밤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