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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페르소나 폭발”…카리나·지젤, 더티 워크 티저에 숨멎 긴장감→글로벌 컴백 카운트다운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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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 빛나는 순간, 에스파의 컴백 예고가 또 한 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룹 에스파는 새 싱글 ‘더티 워크’로 돌아오며, 카리나와 지젤의 티저를 에스파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해 멤버 전원의 색다른 변신이 서서히 베일을 벗었다. 각각의 클립 영상과 티저 이미지에서는 신곡 특유의 쿨하고 칠한 무드가 생생히 담겨, 카리나와 지젤의 포즈와 표정만으로도 신비로운 긴장감이 스며들었다.
이번 티저는 앞서 윈터와 닝닝이 선보인 타투와 그릴즈 등 다채롭고 파격적인 스타일링에 이어, 카리나와 지젤 역시 한층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도전이 조화를 이루면서, 컴백 무드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에스파의 새 싱글 ‘더티 워크’에는 플로 밀리의 피처링 버전을 비롯해 영어 버전과 인스트루멘털 등 총 4트랙이 구성된다. 새로운 음악 색을 확장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노리는 에스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해당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피지컬 앨범도 발매된다.
2025년,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에스파는 음악 활동 외에도 월드 투어로 팬들과의 소통을 더 깊이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을 개최하며, 이후 세 번째 월드 투어를 시작해 글로벌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예정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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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카리나#더티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