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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사적 고백에 전현무도 흔들렸다→다섯 살 연하 직장인 여자친구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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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사적 고백에 전현무도 흔들렸다→다섯 살 연하 직장인 여자친구 누구길래”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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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이는 친근함과 천진난만한 웃음이 만개하던 스튜디오 한 켠, 곽튜브는 잠깐의 망설임 끝에 여자친구의 존재를 자연스럽게 꺼냈다. 전현무의 재치와 호기심이 뒤섞인 질문에 곽튜브 특유의 솔직함이 더해지며 분위기는 빠르게 따뜻함을 더했다. 알려져 있지 않았던 곽튜브의 사적인 고백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순간적으로 쏠렸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감추어진 연애 이야기를 조심스레 들춰보았다. 곽튜브는 "여자친구가 있다"며 "진짜로. 꽤 만났다. 운 좋게도 제가"라며 스스로의 노력을 언급했다. 전현무가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며 농을 던지자, 곽튜브는 "고양이처럼 열심히 다녔다. 이것저것 싸돌아다니며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현무가 여자친구의 나이와 직업을 묻자 "직장인이다. 저보다 다섯 살 어리다"며 구체적으로 밝혔다. 곽튜브의 고백에 전현무가 연신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자, 곽튜브는 "진심으로 씁쓸해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방송 캡처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방송 캡처

곽튜브는 얼마 전 자신의 채널을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여자친구는 직장인 일반인으로, 소개로 만났다. 결혼 생각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둘은 집에서 머무르거나 맛집을 찾는 등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박한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33세가 된 곽튜브는 현재 211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의 진솔한 만남과 그 안에 감춰진 따스한 온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한 가운데, 두 사람이 걸어갈 다음 시간에도 이목이 쏠린다.

 

곽튜브와 전현무가 선사한 솔직한 고백의 순간은 '전현무계획2' 방송을 통해 그려졌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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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전현무계획2#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