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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일상, 여름빛 속 반려견 애정”…셀카 한 장→차 안의 평온이 궁금증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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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챙모자와 하얗게 빛나는 민소매 셔츠, 싱그러운 미소로 가득한 박군의 차 안은 늦은 오후의 햇살만큼 따스한 온기로 물들었다. 그의 곁에 포근히 안긴 회색 털의 반려견은 조용하지만 활력 넘치는 존재감을 드러냈고, 세련된 패턴의 강아지 캐리어가 산뜻함을 더했다. 초록빛 네온 조명이 그림처럼 번진 차량 내부에서 박군과 반려견이 만든 평화로운 풍경은 바쁜 일상 속 한 순간의 위로로 다가왔다.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 딸램 하원길 오늘은 스케줄 후 흥신이 삼춘이가 차 태워줬어요”라는 글귀와 함께 자연스러운 셀카를 공개했다. 소탈한 모습과 함께 전한 이 문장은 어린 자녀를 바라보는 듯한 따스함과 바쁜 삶 속에서도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소중히 챙기는 그의 일상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팬들은 “힐링 그 자체”, “딸램과 함께라 든든해 보여요”라며 진심 어린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남겼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평범한 일상과 인간적인 모습이 한껏 드러난 박군의 셀카는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웃음과 푸근한 감동을 안겼다.
여름 한복판의 소중한 하루, 박군이 반려견과 함께한 이 장면은 일상 속에서 다정한 존재가 주는 울림과 바쁜 일정 속에도 놓치지 않는 따뜻함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운다. 앞으로도 박군의 진솔한 일상과 반려견과의 사랑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는 팬들의 기대가 온기를 더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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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반려견#여름빛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