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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행로’에 담긴 짙어진 서사”…음악 성장 담금질→팬들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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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행로’에 담긴 짙어진 서사”…음악 성장 담금질→팬들 기대 고조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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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B.A.P 메인보컬 출신인 정대현이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밝은 빛이 느껴지는 신곡 ‘행로’의 첫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통해 정대현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남성미, 그리고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시간의 흐름을 품은 그의 시선과 몸짓은 이제 막 다시 피어나는 청춘의 서정적 아름다움을 담는다.

 

‘행로’는 정대현이 2020년 ‘Aight’, 2023년 ‘Stay’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내놓는 세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이다. 타이틀곡과 일본어 번안, 인스트루멘털 트랙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되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음악의 진정성을 좇은 정대현의 내밀한 마음이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깃들었다.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는 그가 걸어온 노래의 길 위에서 쌓인 감정선이 모두 집약돼, 더욱 성숙한 메시지가 세 곡을 통해 펼쳐진다고 전했다.

“깊어진 감성 빛났다”…정대현, ‘행로’ 통해 터지는 음악 성장→9월 컴백 예고
“깊어진 감성 빛났다”…정대현, ‘행로’ 통해 터지는 음악 성장→9월 컴백 예고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정대현이 어두운 실내에서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흐린 하늘 아래 자신을 마주한 장면이 인상적으로 담겼다. 고독과 성장이 교차하는 내면의 여정, 그리고 청춘의 한 페이지를 새로이 써내려가는 자세가 뚜렷하다. 여기에 그의 진지한 태도와 강렬한 분위기는 단순한 컴백을 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전에 공개된 슬로건 영상은 ‘행로’가 가진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상징적 장면, 방황과 희망이 맞닿는 감정의 흐름이 영상 전반에 녹아들었고, “이 길 끝에서는 내가 피어나 빛날 테니까”라는 가사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성장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전했다. 또 ‘IT’S NOT OVER’라는 문구는 정대현만의 음악적 서사가 앨범 전반에 스며 있음을 시사한다.

 

소속사는 새 싱글 ‘행로’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새 앨범에서 정대현의 깊어진 감정선과 서사적 메시지가 어떻게 담길지 기대를 당부했다. 음악을 향한 그의 오랜 고민과 진중한 자세가 신보를 통해 어떻게 꽃필지, 팬들뿐 아니라 음악계에서도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정대현의 새 디지털 싱글 ‘행로’는 9월 2일 정식 발매된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일본어 번안곡, 인스트루멘털 트랙 등 총 세 곡이 수록되며, 깊은 감성과 상징을 담은 콘셉트 포토 그리고 화제를 모은 슬로건 영상까지 더해져 새로운 음악 세계로 이끄는 힘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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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행로#b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