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손트라 유쾌 입담 폭발”…손태진, 미모 칭찬→청취자들 한 시간 순삭 궁금증
여름 아침을 닮은 박나래의 미소가 라디오 스튜디오를 물들이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박나래는 손태진의 소개에 슬며시 번진 수줍은 미소로 문을 열었고, 이어지는 재치와 따뜻한 입담은 시종일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이끌었다. 손태진의 진심 어린 환대와 박나래의 변치 않는 유쾌함이 서로를 북돋우며 청취자들의 마음에 흔치 않은 아우라를 남겼다.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서 박나래는 변화된 미모와 솔직담백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날 손태진은 박나래를 국민 희극인으로 부르며, 오늘만큼은 시간이 유난히 빠르게 흐를 것 같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건강하게 달라진 모습에 대해 청취자, 그리고 손태진 모두에게 칭찬을 받자 “요즘 풀업에 빠져서 운동 삼매경에 빠져 있다”고 근황을 전해 남다른 에너지를 드러냈다.

특히 박나래는 의상 실장과의 유쾌한 에피소드도 공개하면서 “광배 좀 그만 키워달라며 지퍼가 안 올라간다고 하시더라”는 말로 현장에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폭발했던 순간들은 실시간 청취자를 한층 가까이 끌어당겼다. 박나래는 생방송 중 돌발상황에도 자연스럽게 대처하며 특유의 인간미와 솔직함을 드러냈고, 공개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에도 “박나래 덕분에 감동과 웃음이 가득했다”는 시청자 평이 이어졌다. “손트라와의 인연을 지켜줘 고맙다”, “박나래와 손태진 조합은 다시 보고 싶다”는 반응으로, 단순한 방송 이상의 여운이 남았다.
올해 하반기에도 박나래는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 시간을 마치 십 분처럼 느끼게 만든 박나래와 손태진의 콜라보가 빛났던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는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각양각색 게스트와 유쾌한 웃음을 전하며 청취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