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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둘째 아들 소식에 모두 환호”…기유TV, 돌고돌아 터진 반전→따스한 웃음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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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둘째 아들 소식에 모두 환호”…기유TV, 돌고돌아 터진 반전→따스한 웃음 물결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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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공기와 따스한 시선이 깃든 ‘기유TV’의 한 장면, 넉살 부부가 두 아들의 새로운 소식을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전했다. 임신 중인 아내와 함께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집을 찾은 넉살은 평소와 다른 설렘과 진지함을 동시에 내비쳤다. 환하게 건네진 축하 인사 너머, 예비 부모의 솔직한 표정들과 오가는 선물이 방 안 가득 온기를 더했다.

 

이날 이은형은 넉살과 아내를 향해 “딸 나오잖아”라며 준비한 아기 옷과 이유식 용기를 내밀었다. 하지만 넉살의 아내는 당황하지 않고 “저희 아들이다”라고 조심스레 정정했다. 갑작스러운 반전 앞에서 현장은 잠깐 멈춘 듯 조용해졌고, 넉살 부부의 얼굴에는 놀라움과 뿌듯함이 동시에 번졌다. 넉살은 “정밀 초음파 보러 갔는데 갑자기 숨겨놨던 XX가 생겼다”며 쿨하게 웃음을 터뜨렸고, 이은형은 두 아들의 엄마로서 깊은 공감에 웃음을 보탰다. “아들 둘이 좋은 것 같다”는 넉살 아내의 한마디는 사뭇 든든한 결심처럼 다가왔다.

“아들 소식에 뜨거운 반응”…넉살·아내, ‘기유TV’에서 둘째 성별 반전→유쾌한 축하 쏟아졌다
“아들 소식에 뜨거운 반응”…넉살·아내, ‘기유TV’에서 둘째 성별 반전→유쾌한 축하 쏟아졌다

함께한 가족들은 예상치 못한 소식에 모두가 더욱 가까워진 듯 유쾌한 함박웃음을 나눴다. ‘딸인 줄 알고 원피스도 선물해주셨는데’라며 멋쩍게 웃는 넉살 아내의 모습에 현장에는 따뜻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분위기가 감돌았다.

 

넉살은 2022년에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4월 둘째 임신을 알린 데 이어 이번엔 둘째의 성별이 아들임을 직접 털어놓으며 의미 있는 순간을 가족들과 나눴다. 이에 두 아들을 키우게 된 예비 부모의 새로운 출발에 응원의 메시지가 잇따랐다. 뜻밖의 반전으로 시작된 대화는 가족에 대한 애정, 세상의 모든 축복을 차분하고 따뜻하게 표현하며 더욱 특별해졌다.

 

짧았던 순간이지만, 유쾌함과 기쁨이 모두의 표정에 자연스럽게 맺혔다. 익숙한 하루, 덜컥 다가온 새로운 소식과 함께 가족의 의미가 한층 깊어지고 단단해진 시간이었다. 넉살·아내 그리고 이은형·강재준이 함께한 진심은 섬세하게 포착돼, ‘기유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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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기유tv#이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