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첫 관찰 리얼리티 도전”…내 멋대로, 일상 속 과몰입→베테랑의 반전 세계
환한 미소로 무대를 누비던 김용빈이 이제 카메라 앞에서 일상의 시간을 내비친다. 트로트 무대를 뒤흔들던 그의 노래와 달리, 평범하면서도 깊이 있는 하루가 시청자의 공감을 일으켰다. 가장 익숙한 삶과 가장 낯선 환경이 교차하는 순간, 김용빈의 새로운 리얼리티 도전이 시작된다.
‘미스터트롯3’ 우승 이후 전국을 누비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용빈이 예능 프로그램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관찰 리얼리티 장르에 출연한다. ‘내 멋대로’는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몰입하는 특별한 주제에 초점을 두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몰입의 순간을 생생하게 포착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출연에서 김용빈은 무대 위 베테랑 가수와는 달리,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김용빈이 무엇에 깊이 몰입하는지,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빈틈없는 집중과 작은 기쁨들이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김용빈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할 때 보여준 순수한 태도와 반전 가득한 생활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그의 첫 촬영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평소에는 무대의 조명을 받는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릴 적 신동이라 불린 그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리얼리티적 매력을 예고했다.
현재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로 많은 이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 3일 오후 10시 방영되는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서 김용빈의 친근하면서도 놀라운 몰입의 순간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