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솔로지옥5 전격 물망”…육상 여신, 새로운 도전→팬덤 시선 쏠린다
화사한 미소와 단단한 눈빛이 교차하는 트랙 위, 김민지는 이미 자신의 무대에서 수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온 스타다. 하지만 이번에는 육상장을 벗어나, 글로벌 무대에서 또 다른 꿈을 꾸는 이정표에 선 듯한 소식이 전해졌다.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 시즌5’의 출연 가능성으로 김민지의 이름이 다시금 뜨겁게 회자되며, 팬덤의 기대감까지 고조되고 있다.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닮은 외모로 ‘육상계 카리나’라는 별명을 얻은 김민지는, 자신의 매력과 실력 모두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스타 창출 통로가 된 ‘솔로지옥’ 시리즈에 그가 합류할지에 대한 소문만으로도 시청자와 관계자 모두의 관심이 치솟았다. 아직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설로 김민지의 존재감은 선수 그 이상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 춘계 전국중고육상대회 4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낸 김민지는 화성시청 육상선수단 소속으로, 최근에는 52회 KBS배 전국 육상 경기 대회 400m 혼성계주에서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스포츠 스타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추성훈, 김동현, 이관희 등과 함께 본부이엔티에 합류하면서 방송과 예능 활동을 본격화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국가대표급 기량을 선보였고, JTBC ‘아는 형님’ 출연을 통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건강미로 또 한번 주목받기도 했다.
‘솔로지옥’은 시즌2 덱스, 시즌3 농구선수 이관희, 시즌1 가수 에일리 등 각 분야의 스타들이 새로운 무대를 열었던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OTT 플랫폼에서 글로벌 화제를 일으킨 만큼, 선수 시절의 땀과 노력이 예능에서 어떤 매력으로 빛날지, 월드스타로의 도약도 현실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김민지의 도전이 국내외 팬덤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4까지 공개마다 글로벌 톱10에 진입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솔로지옥’의 다섯 번째 시즌은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