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MxP 청춘 감성 폭발”…잇츠라이브 뒤흔든 무결점 라이브→팬심 뜨거운 질주
밝은 미소로 무대를 채우는 AxMxP는 신예 밴드답지 않은 존재감으로 음악팬들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잇츠라이브 출연에 담긴 신선한 패기와 청춘의 서정성은 점차 관객을 깊은 감동의 선율 속으로 이끌었다. 무대 위에서 사랑의 언어가 곡과 시로 피어났고, 팬들은 그 순간의 진심에 천천히 물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했다.
첫 출연임에도 AxMxP는 무대 초입부터 멤버 하유준의 섬세한 보컬과 김신의 감각적인 기타, 크루의 강렬한 드럼, 주환의 탄탄한 베이스로 밴드 음악의 결을 또렷이 드러냈다. 이들이 선보인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Love Poem)’는 서투른 사랑을 노래하며 풋풋한 감정을 시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특히 라이브 중 고조되는 감정선과 각 멤버의 색채가 어우러져, 청춘의 진솔함과 세련된 밴드 사운드가 동시에 빛났다.
음악 팬들은 이번 잇츠라이브 무대에 대해 ‘무결점’, ‘진짜 청춘을 들려줬다’는 호평을 덧붙였고, AxMxP는 무대 위 자신만의 색을 분명하게 증명했다.

지난 10일 정규 1집 ‘AxMxP’로 데뷔한 AxMxP는 2200명의 관객을 모은 콘서트급 쇼케이스 이후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하며 신인 그 이상의 저력을 보여준다. 데뷔 앨범에는 힙합 비트가 두드러지는 ‘I Did It’, 유쾌한 분위기의 ‘Shocking Drama’, 감성적인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까지 트리플 타이틀로 색을 확장했다. 직접 만든 견고한 음악 세계가 주목 받았고, 첫 음반은 발매 첫 주 6만 3천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밴드 데뷔 앨범 중 역대 최고 초동 기록도 새로 썼다.
이들의 글로벌 인기도 심상치 않다. 타이틀곡 ‘I Did It’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만에 1천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글로벌 팬의 열광적인 응원을 확인했다. 점점 더 많은 이들이 AxMxP의 서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에 빠져들고 있다.
AxMxP는 곧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출연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를 비롯한 트리플 타이틀 무대와 새로운 청춘 록의 파도를 어떻게 일으킬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연달아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