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주가 0.26% 상승”…외국인 보유 23.84%·코스피 168위 유지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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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가가 8월 21일 오전 장에서 77,100원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이마트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인 76,900원보다 200원(0.26%) 오른 77,100원에 형성됐다.
이마트는 이날 시가 77,100원으로 출발해 장중 76,900원에서 77,500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거래량은 15,182주, 거래대금은 11억 7,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이마트의 시가총액은 2조 1,249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168위에 해당한다. 상장주식수는 2,759만 5,819주이며, 이 중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657만 8,604주, 외국인 지분율은 23.84%로 나타났다. 배당수익률은 2.59%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동일업종 등락률 역시 0.29% 상승하며 이마트 주가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증권업계는 “동일업종 전반에 걸친 소폭 상승과 외국인 보유비중이 20%대를 유지하는 점이 이마트 주가에 일정 부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시장에서는 추후 소비경기, 유통업 트렌드, 외국인 매매 추이가 이마트 주가의 방향성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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