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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는 그 시대의 BTS”…전현무, 음악천재 비유에 쏠린 시선→예능 감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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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는 그 시대의 BTS”…전현무, 음악천재 비유에 쏠린 시선→예능 감성 폭발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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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농담과 진지한 눈빛이 교차하는 예능의 한 장면, 전현무가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음악천재 모차르트의 삶을 듣고 프리 선언 당시 자신의 선택을 떠올렸다. 스튜디오는 전현무의 솔직한 고백에 미소가 번졌고, 현실과 천재성의 경계에 선 인간다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에 출연진들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나누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브레인 아카데미’ 6회에는 김문정 음악감독이 ‘음악 마스터’로 등장해, 브레인즈 6인방과 함께 ‘음악 천재’ 모차르트에 대한 퀴즈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모차르트는 3세에 누나가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보고 바로 따라쳤다"며 모차르트의 타고난 재능을 덧붙이는 한편, 어린 나이에 프리랜서의 길을 택한 그의 삶을 소개했다. 이에 전현무 역시 "회사에서 시키는 것만 하는 건 못 견디겠다"며 “전 나와서 ‘루시퍼’ 춤을 췄다"고 당시를 떠올려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이어 전현무는 “모차르트? 그 시대의 BTS네”라며 신선한 비유로 청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음악과 퀴즈가 만난 현장에는 긴장과 열정이 공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최초로 듣기평가 문제가 출제돼 출연진 모두를 긴장하게 했고, 전현무는 "우리 실력을 너무 무시했다"며 자신감 넘치는 반응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음악 특집 퀴즈를 통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진심 어린 이야기가 어우러진 ‘브레인 아카데미’ 6회. 전현무의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과 김문정 감독의 깊이 있는 해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감동을 선사했다.

 

개성 넘치는 패널들의 반전 실력과 음악으로 채워진 ‘브레인 아카데미’ 6회는 7월 3일 밤 10시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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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브레인아카데미#김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