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BEEP’ 무대, 단 1주 새 3천만 폭발”…글로벌 차트도 뒤흔든 데뷔→슈퍼 루키 탄생 궁금증
데뷔의 설렘으로 빛난 이즈나가 첫 주 활동 만에 눈부신 기록들을 연이어 쏟아내며 슈퍼 루키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데뷔곡 ‘BEEP’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즈나는 힘차게 뻗어나오는 여름의 에너지와 싱그러운 하이틴 감성을 무대 위에서 고스란히 펼쳐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모았다.
‘BEEP’을 시작으로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한 이즈나는 무대 장악력과 상큼한 비주얼로 방송마다 독보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프레피룩 스타일링과 발랄한 표정 연기, 그리고 청량한 보컬로 팡팡 터지는 써머송의 정석을 제시하며 트렌디한 그룹의 탄생을 환기시켰다.

경쾌한 리듬과 톡톡 튀는 안무가 어우러진 ‘BEEP’ 무대는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밝게 물들였다. 특히 두 번째 손가락으로 완성하는 하트 신호 안무와 포인트 가사에 맞춘 제스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러한 반응 속에 ‘BEEP’은 멜론 최신 차트 TOP 10과 지니뮤직 4위, 9위 등 주요 최신 차트를 휩쓸었으며, 지니·벅스 TOP 100에도 빠르게 진입하며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는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3천만 뷰를 단숨에 돌파, 글로벌 팬덤 내 화제성 돌풍을 일으켰다.
일본에서도 izna의 성장세는 거셌다. 아이튠즈 K-POP 송 부문 2위, POP 송 2위, AWA 최신 발매 팝 순위 3위 등을 기록하며 일본 음악 시장에서까지 괄목할 만한 존재감을 알렸다. 일본어 버전 ‘BEEP(Japan Edition)’의 동시 발매로 현지 팬들과의 접점 역시 한층 넓어지고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매김한 ‘BEEP’과 함께 이즈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온라인 콘텐츠에서 신선한 매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