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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불후의 명곡’ 완벽 귀환”…본방 아닌 순간→팬심 뜨거운 기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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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불후의 명곡’ 완벽 귀환”…본방 아닌 순간→팬심 뜨거운 기대 폭발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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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무대 위로 임영웅의 목소리가 흐르자 관객의 온기가 점차 커졌다.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임영웅은 친구들과 함께 경연이 아닌 음악과 이야기로 새로운 전율을 선사했다. 오직 이 순간, 본방송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평소와는 결이 다른 진한 감동과 설렘으로 깊숙이 파고들었다.

 

이번 특집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됐으며, 약 9000건의 판정단 방청 신청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1부 무대에는 이적, 밴드 노브랜드, 전종혁이 함께하며 반갑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어진 2부에서는 린, 로이킴, 최유리, 조째즈가 임영웅의 곁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진솔한 토크로 공감 지수를 높였다.

임영웅/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임영웅/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이번 ‘불후의 명곡’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다시보기와 VOD 서비스가 일절 제공되지 않아 방송 시간만이 유일한 만남의 기회로 남게 됐다. 모임의 시간과 공간이 더없이 소중해진 시대, 본방송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설정이 오히려 시청자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임영웅은 오는 29일, 약 3년 2개월 만에 정규 2집 ‘IM HERO2’를 발표한다.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앨범북 형식으로 제작해 환경과 팬심 모두를 배려했고, 10월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라는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고 예고해 또 한 번의 뜨거운 바람을 예고했다.

 

나이 서른네 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의 영광을 넘어 이젠 깊어진 음악과 진정성으로 시대의 목소리가 된 임영웅.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1부는 30일, 2부는 9월 6일 단 한 번의 본방송으로 시청자를 기다린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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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불후의명곡#imher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