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브랜드 아이콘의 위상”…K-브랜드지수 7위→차세대 광고계 흐름 예고
맑고 따스한 미소로 대중 곁을 지켜온 이찬원이 또 한 번 자신의 저력을 입증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부문에서 이찬원은 7위에 오르며 브랜드로서의 강인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트로트 가수로의 사랑을 넘어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통해 국민적 호감을 쌓고 있는 그의 자리는 빅데이터가 엄격하게 선별한 결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K-브랜드지수는 인지도, 트렌드, 소셜 영향력 등 다양한 항목을 추출하는 시스템으로, 국내외 연구진과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정밀한 검증을 거쳐 탄생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2025년 7월 한 달간 집계된 11억 건이 넘는 온라인 데이터를 심층 분석했으며, 검색량 상위에 오른 광고모델 10명 가운데 이찬원은 글로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위 지드래곤, 임영웅, 방탄소년단, 손흥민, 블랙핑크 등 K팝 및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계를 대표하는 이름들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이찬원은 7위로 선정되며 또 다른 도약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광고모델의 진정한 브랜드 가치는 단순한 인지도뿐 아니라 글로벌 확장성과 팬덤의 충성도가 결합됐을 때 극대화된다고 언급하며, 차별화된 메시지와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의 가치가 소비자 선택을 이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찬원은 MC로 활약 중인 KBS 2TV ‘불후의 명곡’과 JTBC ‘톡파원 25시’에서 친근함과 유쾌함을 더하며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자신만의 색채가 녹아든 방송에서 이찬원은 단순한 광고 모델을 넘어,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 아이콘'으로 자리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이찬원이 MC로 진행해 기대를 모으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역시 9월 2일부터 정규 편성돼 시청자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예정이다. 음악과 예능, 광고계까지 전방위로 보폭을 넓혀 온 이찬원. 팬덤의 열렬한 지지와 대중적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킨 이번 결과는, 차세대 광고 시장에서 그의 성장이 어디까지 확장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