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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4 4인 완전체 등장”…페드로 파스칼, 운명에 맞서며 예매 전쟁→팬심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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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4 4인 완전체 등장”…페드로 파스칼, 운명에 맞서며 예매 전쟁→팬심 쏠린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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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영웅들이 한데 모여 스크린을 밝히는 시간, 영화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페드로 파스칼을 중심으로 바네사 커비, 조셉 퀸, 에본 모스-바크라크가 만들어낼 완전히 새로운 네 영웅의 조합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올해 여름 극장가의 운명을 바꿀 준비를 마쳤다. 오랜 세월을 건너 마블로 돌아온 이들은 다시 한번 운명적인 만남과 도전에 뛰어들며, 팬들은 지금 예매창 앞에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무한한 우주에서 뜻하지 않게 초인적 힘을 얻은 네 명의 비행사, 리드 리처드와 수잔 스톰, 조니 스톰, 벤 그림으로 이루어진 판타스틱4는 각자의 개성을 살려 사상 최대 위협인 빌런 갤럭투스의 등장 앞에 맞선다. 이 변화무쌍한 운명의 흐름 속에서 미스터 판타스틱, 인비저블 우먼, 휴먼 토치, 그리고 씽이 보여줄 뜨거운 팀워크와 살아있는 전설의 귀환은 팬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영화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이번 작품에는 페드로 파스칼이 리더 리드 리처드를 맡아 지적이고 강인한 리더십을 펼치고, 바네사 커비가 수잔 스톰으로 변신해 섬세하면서도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조셉 퀸과 에본 모스-바크라크 역시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해 조니 스톰과 벤 그림의 또 다른 매력을 완성한다. 여기에 갤럭투스로 랠프 아인슨, 실버 서퍼로 줄리아 가너가 합류해 예상치 못한 서사적 긴장감을 더한다. 감독 맷 샤크먼과 각본가 피터 카메론, 음악 감독 마이클 지아치노까지 가세하며, 완벽하게 빚어진 새로운 판타스틱4의 세계가 관객을 초대한다.

 

영화 시작 전부터 예매율 2.1%로 전체 9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가운데, IMAX, 4DX, DOLBY, SCREENX 등 다양한 포맷으로 펼쳐질 스펙터클 역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드높인다. 또한, '썬더볼츠' 쿠키 영상에 등장했던 판타스틱4 우주선, 그리고 향후 개봉할 '어벤져스' 시리즈와의 세계관 연결성은 이번 작품이 단순한 리부트 그 이상임을 예고한다.

 

영화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은 20년 전 개봉했던 20세기 폭스의 원작 이후 오랜 시간 기다림 끝에 마블로 돌아온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관객을 한순간도 긴장에서 놓아주지 않을 판타스틱한 모험과 감정의 소용돌이가 극장가에 파고들며, 슈퍼히어로 영화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은 오는 24일 개봉해 뜨거운 여름 무드를 더욱 달굴 예정이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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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4#페드로파스칼#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