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준, 사계의 봄 마지막 인사”…완성형 청춘의 여운→AxMxP 데뷔 앞두고 뭉클한 설렘
맑고 유쾌한 청춘의 공기 속에서 하유준은 드라마 ‘사계의 봄’의 마지막 페이지를 조용히 덮었다. 첫 주연의 설렘을 안고 출발했던 시간이 끝을 향하자, 소탈한 행복감과 아쉬움이 차분하게 마음을 감쌌다. 마지막 순간까지 밝은 에너지와 진심을 담았던 하유준의 변화는 시청자들 곁에 따뜻한 흔적으로 남았다.
하유준은 드라마 속 주인공 사계로 분해, 꿈과 현실, 우정과 성장이 교차하는 청춘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분투했다. 매 장면 진심 어린 표정과 흐르는 눈빛에서 성장통의 깊은 무게가 전해졌다. 하유준은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고 벌써 끝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즐거웠던 순간들이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밝혀 작품과 시청자 모두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사계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되뇌이며 긍정의 텐션을 놓지 않으려 했다는 솔직함, 함께해 준 동료에 대한 무한한 고마움까지 더해졌다. 밴드 ‘더 크라운’의 리더이자 한주대 밴드부 ‘투사계’ 보컬로서, 하유준은 음악과 청춘의 교차점에서 맑은 에너지와 새로운 소망을 그렸다. 섬세한 연기와 음악적 감각이 맞닿은 인물 사계는, 이 시대 청춘의 초상을 한 장면 한 장면에 담아 깊은 공감과 호평을 한몸에 받았다.
‘사계의 봄’을 성공적으로 완주한 하유준은 곧 밴드 AxMxP의 정식 멤버로 다시 무대에 선다. 드라마, OST, 화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이미 기대를 모은 팀 AxMxP는 하유준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여정에 나선다. 하유준의 새로운 꿈과 도전이 더욱 진솔하게 빛날 것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젊음과 성장, 음악을 노래한 ‘사계의 봄’은 완성형 신인 하유준의 뜨거운 진심을 통해 작은 위로와 용기를 남겼다. 진정성 있고 따뜻한 메시지로 드라마의 막을 내린 하유준은 곧 AxMxP 멤버이자 뮤지션으로서 또 한 번의 봄을 맞을 예정이다.
‘사계의 봄’이 긍정의 에너지와 청춘의 울림을 남긴 가운데, 하유준의 새로운 시작 또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