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기은세, 제주 여름 풀빌라에 녹아든 미소”…힐링 감성→순간의 청량함에 몰입
한유빈 기자
입력
제주의 청량한 바람과 햇살이 하나 돼 스며든 어느 여름날, 배우 기은세가 자신만의 깊고 맑은 휴식을 선물했다. 하늘빛이 내려앉은 수영장 곁, 하늘색 원피스 수영복과 핑크빛 버킷햇을 곧게 쓴 기은세의 모습은 순수함과 신선함이 가득한 한 폭의 그림처럼 마음에 남았다. 제주의 코코넛제주 풀빌라는 흰 벽과 야자수, 라탄 바구니 소품들로 이국적인 매력을 더해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기은세는 “나 발리 아니고 제주, 지금까지 제주 온 것 중에 가장 좋았던 숙소”라며 코코넛제주의 미니멀한 감성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속삭이듯 전했다. 사진만으로 예약해도 실제로 더 예뻤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웃음을 머금던 그녀의 순간마다, 사랑스럽다는 감정이 온전히 배어났다. 한 손에 햇살을 살짝 가려올리고, 진분홍 타월 백을 들고 선 기은세의 모습에서는 자신만의 여행 취향과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팬들은 “한 여름 햇살만큼 눈부시다”, “청량감이 폭발한다”, “제주와 완벽하게 어울린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의 감각, 그리고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세련됨은 일상에 작은 행복과 치유로 다가왔다. 기은세는 제주 애월 해안로의 해녀의집을 추천하며 자신만의 제주 여행 코스를 공유했다.
수차례 여행에서 아름다운 순간을 전해온 기은세이지만, 이번 여름 제주에서의 휴식은 특별한 의미로 남았다. 그녀의 여정은 여유와 감성, 작은 설렘까지 함께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공감을 건넸다.
한유빈 기자
밴드
URL복사
#기은세#제주#코코넛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