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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 라디오 DJ 출격의 순간”…차웅기·박주원, 신인답지 않은 케미→팬덤 응원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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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 라디오 DJ 출격의 순간”…차웅기·박주원, 신인답지 않은 케미→팬덤 응원 몰린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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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청량한 아홉(AHOF)의 다섯 목소리가 이번엔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박한, 박주원, 이들 다섯 명의 멤버는 ‘친한친구 방송반’에서 라디오 DJ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했다. 라디오 부스 안, 조명 아래 첫 DJ로 나서는 차웅기와 박주원은 형, 동생 라인의 특별한 케미와 신선한 입담으로 청취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데뷔 한 달 만에 라디오 DJ라는 실전 무대를 마주한 신예 그룹임에도, 아홉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조합으로 방송의 매 순간을 다채롭게 채웠다. DJ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마이크를 잡은 듯한 긴장과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이색적인 유닛 조합을 활용해 새로운 재미를 예고했다. 특히 차웅기와 박주원은 순발력 있는 진행과 유쾌한 에너지로 팬덤의 관심과 응원을 집중시키며 소통형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아홉(AHOF) 첫 라디오 DJ 도전”…차웅기·박주원, ‘친한친구 방송반’서 색다른 호흡→팬들의 기대 집중 / F&F엔터테인먼트
“아홉(AHOF) 첫 라디오 DJ 도전”…차웅기·박주원, ‘친한친구 방송반’서 색다른 호흡→팬들의 기대 집중 / F&F엔터테인먼트

아홉(AHOF)은 최근 데뷔 미니앨범 ‘WHO WE ARE’로 국내 보이그룹 음반 초동 5위를 기록하며 ‘괴물 신인’의 반열에 올랐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음악방송 3관왕이라는 화려한 성적표를 남겼다. 앨범 홍보를 넘어 방송,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외 팬 층을 급속도로 확장 중이다.

 

이러한 인기의 움직임은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일본에서 진행된 릴리즈 이벤트 전회 매진, 이어 필리핀 첫 팬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을 넘어 추가 좌석까지 솔드아웃되는 등 아홉의 글로벌 흥행 신호탄이 강하게 울렸다. 오는 30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AHOF 1ST PHILIPPINE FANCON RENDEZVOUS IN MANILA’가 펼쳐질 계획이다.

 

‘친한친구 방송반’에서 선보일 아홉 다섯 멤버의 DJ 도전은 앞으로 4주간 이어진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에는 MBC 라디오 유튜브 므흐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는 MBC FM4U 91.9MHz와 MBC 스마트라디오 앱 mini로도 청취 가능하다. 신선함과 친근함을 모두 지닌 이들의 새로운 도전이 라디오를 통해 또 어떤 감동과 공감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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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친한친구방송반#차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