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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신곡 ‘PDA’, 자유로움 스며든 눈빛”…새 소속사 첫 걸음→진한 감성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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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신곡 ‘PDA’, 자유로움 스며든 눈빛”…새 소속사 첫 걸음→진한 감성 물결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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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가 두 해를 기다려 새로운 감정의 계절을 연다. 신곡 ‘PDA’의 오피셜 포토를 통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소유는 일상의 순간에서 따뜻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팬들 곁엔 변함없이 진한 감성의 온기가 흐르고, 한층 성숙해진 소유의 눈빛에 다시금 기대가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는 일본 올 로케이션 촬영장 배경 속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과 담담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별한 장식 없이 차분하게 시간을 채운 그의 모습은 진짜 소유의 자유로운 감정을 그려낸다. 여러 티저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담백한 매력과 더불어, ‘PDA’가 품은 감정선이 예고 없이 보는 이를 감싸 안았다.

“소유, 자연스러운 감성 속 존재감”…‘PDA’로 2년 만에 팬들 곁으로→음악적 해방 예고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유, 자연스러운 감성 속 존재감”…‘PDA’로 2년 만에 팬들 곁으로→음악적 해방 예고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PDA’는 Public Display of Affection의 약자로, 소유는 이번 곡에서 보여지는 사랑의 공공적 표현을 넘어, 더 깊고 사적인 순간에 도달하는 내면의 해방을 노래한다. 곡마다 R&B와 댄스, 2000년대 팝 특유의 리듬이 어우러지며, 소유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절제된 감성이 섬세하게 펼쳐진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소유가 새롭게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둥지를 틀며 처음 내놓는 곡이다. 프로젝트나 리메이크가 아닌, 오롯이 자신의 색으로 채운 신곡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오랜만에 직접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솔직한 감정과 시간의 흔적이 오롯이 녹아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NS를 통해 연이어 업데이트된 티저 이미지와 오피셜 포토 속 소유는 음악에 담긴 변화를 암시하며, 팬들의 설렘과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팬들은 특별해진 소유의 감정선과 새로운 콘셉트에 호기심을 쏟아내고 있다.

 

소유의 디지털 싱글 ‘PDA’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서 내딛는 첫 작품인 만큼, 색다른 사운드와 깊어진 감성이 소유의 이름과 함께 또 한 번 새로운 파도를 일으킬 전망이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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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pda#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