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강렬 눈빛 속 새로운 서사”…시그니처 멤버 또 다른 자아→팬 심장 흔든 변화

은은한 조명 아래 펼쳐진 김지원의 시선은 처음부터 완벽히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김지원은 블랙 민소매 톱과 레이스 장갑, 볼드한 체인 네크리스로 자신만의 시크한 아우라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눈동자에 머문 차가운 듯 부드러운 표정, 날렵하게 떨어지는 헤어라인과 또렷한 이목구비에서 무대 밖 여유와 새로운 자아의 단면이 조용히 드러났다.  

섬세하게 연출된 아이 메이크업과 펑크 무드, 언뜻 흔들린 밝은 조명과 어두운 배경이 어우러지며 김지원의 존재감은 한층 더 강조됐다.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자유로움과 에너지가 동시에 느껴지는 이번 화보는 팬들에게도 색다른 감상을 안겼다.  

김지원은 “한국공학대학교 짱짱”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학업과 새로운 모습 모두에 대한 긍지와 자신감을 전했다. 이 같은 당당함은 김지원의 변화를 오롯이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에도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 댓글 창에는 시크함과 귀여움이 동시에 풍긴다는 반응과 더불어, 한층 성숙해진 모습에 감탄하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변화하는 계절만큼이나 한 걸음 더 나아간 김지원의 매력이 팬들의 기대와 응원을 한껏 이끌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