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BI동양철관 2,460원 장중 상승”…코스피 업종 내 PER 98.40배 고평가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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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47분 기준 KBI동양철관 주가가 2,46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44% 상승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1,970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762위에 올랐다.
이날 시가는 2,390원, 고가는 2,480원, 저가는 2,365원으로 하루 변동폭은 115원에 달했다. 총 거래량은 1,239,549주, 거래대금은 30억 1,200만 원을 집계했다.
동일 업종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54.41배를 상회한 98.40배의 PER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보였다. 이날 동종 업종의 등락률은 2.82%로 전체적으로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은 0.92%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업계에서는 외국인 참여율 확대 여부와 주가 등락 간 연계성에 주목하고 있다.
금일 급등락은 코스피 전반의 업종 강세와 맞물려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낙폭과대주, 개별 재료 등 투자 포인트를 중심으로 개별 종목별 매매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시장에서는 코스피 업종 내 PER 부담과 전체 시장의 수급 상황이 주가 흐름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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