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서울 콘서트 전석 매진”…월드 투어 포문, 팬심 폭발→글로벌 열기 고조

불빛 가득한 공연장의 설렘이 다시 한 번 꿈틀거렸다. 에스파가 세 번째 서울 단독 콘서트 ‘싱크 : 엑시스 라인 – 인 서울’의 모든 좌석을 빠짐없이 채우며,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팬클럽 선예매부터 일반 예매에 이르기까지 시야 제한석마저도 순식간에 동났다.  

이번 콘서트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3일간 펼쳐지며, 에스파의 새로운 월드 투어의 시동을 거는 의미 깊은 무대다. 그간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등으로 점차 무대 규모를 키워온 에스파는, 이번 공연에서 한층 웅장하고 압도적인 스테이지를 예고해왔다. 무엇보다 새 싱글 ‘더티 워크’가 첫 공개되는 무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티 워크’는 선주문만 101만 장을 넘기며,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한 바 있다. 중국 QQ뮤직 4개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탑 그룹다운 저력을 확인했다. 이러한 인기와 화제성이 이번 대규모 콘서트 성공의 또 다른 이유로 꼽힌다.  

무대 위에서 쉴 새 없이 진화하는 에스파는 팬들과의 만남이 더없이 특별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세트와 세심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서울 콘서트 무대를 시작으로, 그룹은 향후 월드 투어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구체적인 추가 공연 지역과 일정 등 후속 정보는 조만간 밝혀질 예정이다.  

에스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싱크 : 엑시스 라인 – 인 서울’의 뜨거운 열기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KSPO DOME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