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신혼집 최초 공개”…아기방의 온기 속 2세 소망→시청자 궁금증 쏠려
밝은 기운이 스며든 이상민의 신혼집이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환한 미소와 떨림이 공존하는 첫 공개의 순간, 이상민은 와이프와 손 잡고 입구에 들어서며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드러냈다. 거실 전체를 가득 채운 화이트톤의 우아함과 큰 창문 너머 남산타워의 풍경은, 모두의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노련한 방송인답게 이상민은 7번째 이사임을 밝히며, 그동안 많은 일이 스민 자리임을 회상했다. 무엇보다 침실에 놓인 청록색 대형 침대는 아내와 미래의 아이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며, 2세를 향한 셀레임을 내비쳤다. 그는 "아들 컬러"라는 말로 작은 기대와 사랑을 덧붙여, 공간 곳곳에 따뜻한 감정이 깃들어있음을 전했다.

진심 어린 순간은 아기 방을 공개하며 절정에 이르렀다. 미리 꾸며둔 드림룸에는 아기 침대, 모빌, 장난감 등 사랑스러운 육아 용품들이 정성스럽게 채워져, 두 사람의 미래를 향한 마음을 가늠케 했다. 이상민은 현재 아내와 시험관 시술에도 도전 중이라며, 진심 어리고 담담한 부부의 고민을 나눴다.
방송에서는 아내가 "시험관부터 시도해 본 후, 이후에 웨딩 사진 정도는 남기고 싶다"는 속내를 밝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재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혼인신고부터 미래의 가족을 위한 준비까지, 두 사람의 단단한 마음이 화면 너머로 전해졌다. 이상민은 아내와의 나이 차, 자연 임신 여부, 조심스러운 현실들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아이가 간절해 병원도 함께 다니고 있다"는 말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상민 부부의 진심 가득한 일상은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 온기와 의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해당 방송분은 13일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