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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의 빛”…톡파원25시, 황홀한 색채 앞 경이→여행의 의미 새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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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의 빛”…톡파원25시, 황홀한 색채 앞 경이→여행의 의미 새로 쓴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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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초원과 거대한 하늘, 그리고 그 위에 펼쳐진 색채의 무늬가 한데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시는 순간이 돌아온다. JTBC ‘톡파원25시’가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상징,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에서만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색의 향연을 통해 다시 한번 여행의 본질과 감동을 일깨운다. 리포터들은 대지의 심연에서 솟아오르는 물안개, 붉은 흙과 푸른 하늘이 만나는 황홀한 찰나 앞에 한동안 말을 잊는다.  

 

프로그램의 카메라는 리포터의 시선을 따라, 인간의 발길이 닿기 전부터 그 자리를 지켜온 엄청난 자연과 직접 마주하며 움직인다. 일곱 빛깔 무지개가 퍼져나가는 온천수, 그 아래에서 꿈틀거리는 미생물까지 세밀하게 포착해내는 화면은 단순한 여행 체험을 넘어 보는 이의 감각을 흔든다. 뜨거운 수증기와 수평선 너머까지 이어지는 색채의 언덕, 그리고 그 풍경을 가슴에 담는 리포터의 진심 어린 감탄이 이어진다.  

옐로스톤의 무지개…‘톡파원25시’ 미국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경이로운 자연 앞에 서다 / JTBC
옐로스톤의 무지개…‘톡파원25시’ 미국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경이로운 자연 앞에 서다 / JTBC

방송 제작진은 “진짜 자연의 위대함은 있는 그대로 마주해야만 알 수 있다”고 밝히며, 옐로스톤이 가진 생명력과 압도적 실재감을 강조했다. 미국을 꿈꾸는 여행객에게, 이번 ‘톡파원25시’ 회차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에 빠져드는 특별한 영감을 선사하게 된다.  

 

옐로스톤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 앞에 서면 인간은 한없이 작아지지만, 동시에 그곳에서 다시 한 번 삶의 벅찬 기적을 체험한다. 색이 말을 걸고, 먼 대지의 자연이 전하는 깊은 울림과 서정이 시청자의 집 안에까지 번져온다. JTBC ‘톡파원25시’ 174회는 8월 18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미국 옐로스톤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 시청자 곁을 찾을 예정이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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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옐로스톤#그랜드프리즈매틱스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