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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Lovestruck, 푸른 바다 품은 눈부신 예감”…여름이었다→컴백 전율이 스며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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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Lovestruck, 푸른 바다 품은 눈부신 예감”…여름이었다→컴백 전율이 스며든 순간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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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위, 햇살이 머무는 소녀들의 미소는 한여름의 청량을 품고 있었다. 하이키의 네 멤버 서이, 리이나, 휘서, 옐은 각기 다른 여름빛 표정과 자유로운 포즈로 다가올 변화를 예고했다. 계절을 가장 먼저 피부로 받아들이며 완성한 콘셉트 포토가 섬세한 감수성과 설렘을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미니 4집 ‘Lovestruck’ 타이틀곡 ‘여름이었다’의 모멘트 버전 포토는 자연광 아래 드러난 멤버들의 빛나는 에너지와 청명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햇살에 반짝이는 눈빛, 바람에 살짝 흩날리는 머리카락, 그리고 정제된 코디 속에서 더 자유롭고 담백한 하이키만의 무드는 한층 성숙한 여름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여름빛 청량의 결정체”…하이키·Lovestruck, 바다 품은 포토→컴백 기대감 폭발
“여름빛 청량의 결정체”…하이키·Lovestruck, 바다 품은 포토→컴백 기대감 폭발

사과를 베어 무는 동작부터 해사하게 웃는 순간까지,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과 내추럴함으로 시선의 중심을 이뤘다. 무엇보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연출된 포토는 하이키 특유의 상쾌하고 감각적인 면모를 배가시켰다. 사진 속에서 자유로움과 따스함, 그리고 새 계절을 향한 멤버들의 설렘이 정직하게 묻어났다.

 

하이키의 미니 4집 ‘Lovestruck’은 지난해 6월 발표한 ‘LOVE or HATE’ 이후 약 1년 만의 신작이다. 이번 컴백을 통해 하이키는 더욱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 세계로의 도약을 예고했으며, 여름의 빛과 바람이 녹아든 퍼포먼스까지 예고돼 음악팬들의 기대를 단단히 모으고 있다. 신곡 ‘여름이었다’는 계절의 변화를 품은 제목처럼, 사랑과 성장의 새로운 순간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멤버들의 환한 미소와 여름 햇살, 야외의 푸르름 속에 깃든 꿈과 자유가 새 앨범 전체에 녹아들며 하이키 특유의 진정성과 에너지를 극대화했다는 평이 이어진다. 어느새 계절의 중심에 선 하이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자신들만의 여름을 완성하며 한층 더 높은 성장의 순간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하이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Lovestruck’과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되며, 새로운 여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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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lovestruck#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