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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병상 누운 밤에도 아내 품에 머물렀다”…임라라, 쌍둥이 기다림 속 뜨거운 병원 투혼→부부애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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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병상 누운 밤에도 아내 품에 머물렀다”…임라라, 쌍둥이 기다림 속 뜨거운 병원 투혼→부부애 궁금증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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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가득했던 부부의 일상에 예기치 못한 시련이 찾아온 순간, 손민수는 높은 열과 극심한 복통에도 가족을 지키려는 의지를 놓지 않았다.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공개된 손민수는 39.5도까지 치솟은 고열, 밤새 지속된 구토와 통증, 탈진에 가까운 모습으로 병원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러나 텅 빈 병실의 고요를 깨운 것은 아내 임라라의 따스한 손길이었다.

 

임라라는 남편의 몸 상태에 한결같이 귀를 기울이며 야채죽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직접 곁에서 돌보는 모습으로 또 한 번 깊은 부부애를 드러냈다. 쌍둥이 임신을 알린 후 부쩍 두터워진 가족의 연대감이 화면을 채웠으며, 팬들 역시 두 사람의 애틋한 마음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손민수는 건강을 되찾기 위한 싸움 틈에도 일상 업무와 스케줄을 꿋꿋이 이어 나가, 맏은 자로서의 책임감과 평소의 활력을 잃지 않았다.

“39.5도 열에도 쌍둥이 아내 곁 지켰다”…손민수·임라라, 병원투혼→부부애 빛났다
“39.5도 열에도 쌍둥이 아내 곁 지켰다”…손민수·임라라, 병원투혼→부부애 빛났다

쌍둥이 소식을 전한 뒤 찾아온 병상의 밤은 오히려 이들 사이의 버팀목이 돼 주었다. 여러 차례 반복된 복통과 떨어지지 않는 열 속에서, 부부는 더욱 단단해지는 삶의 의미를 마주하게 됐다. 특히 손민수를 따라다닌 건강 염려에도 임라라는 흔들림 없이 남편 곁을 지켰고, 힘겨운 순간마다 진심 어린 응원과 따뜻한 말 한마디로 회복의 길을 비췄다.

 

팬들은 이 부부에게 또 다른 시작을 향한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서로를 향한 애정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새롭게 다지고 있다. 두 사람의 일상과 변화는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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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임라라#쌍둥이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