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첫 투어 CGV 생중계”…DASH의 환호→도심 극장 연결의 진동

데뷔 2주년을 맞이한 플레이브가 아시아 투어의 서막을 극장으로 확장하며 진한 설렘을 안겼다. 플레이브의 ‘DASH: Quantum Leap’ 투어 라이브 뷰잉이 CGV에서 생생하게 만남을 예고하자, 팬들은 도시 곳곳에서 연결되는 새로운 라이브 관람의 방식에 기대를 내비쳤다. 현실의 무대와 스크린의 경계가 허물어진 순간, 그룹의 이름만으로도 극장 안은 뜨거운 떨림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단순한 생중계를 넘어, 공연장의 열기와 감동을 전국 극장으로 직송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팬들을 초대한다. CGV는 “플리의 심장에 생생히 닿는 우리들의 연결”이라는 문구처럼 실제 공연의 진동까지 스크린 너머로 전하고자 한다. 특히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플레이브 공식 응원봉을 통해 관객이 현장의 기운을 함께 누리도록 중앙 컨트롤 시스템을 마련해 특별함을 더했다.

티켓 예매는 7월 21일 오후 3시 오픈되며, 생중계는 8월 17일 오후 5시부터 CGV강남, 대구, 대전터미널, 동수원, 마산, 상봉 등 전국 주요 지점에서 동시 상영된다. 관람객에게는 투어 포토카드와 홀로그램 티켓이 함께 제공돼, 이번 투어만의 소장 가치를 높인다. 만약 공연 시간이 길어진다면 다음 상영을 위해 중계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현장 내 촬영 및 녹음은 불가하다. 

플레이브의 ‘DASH: Quantum Leap’ 투어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23일 타이베이, 10월 1일 홍콩, 10월 18일 자카르타, 10월 25일 방콕, 11월 1일과 2일 도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2월, 미니 3집 ‘Caligo Pt.1’ 타이틀곡 ‘Dash’로 돌아온 플레이브가 이번 투어와 라이브 뷰잉을 통해 팬들과의 연결과 감동을 새롭게 기록할지 주목된다.

플레이브 ‘DASH: Quantum Leap’ 투어의 라이브 뷰잉은 8월 17일 오후 5시 CGV에서 극장 생중계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