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전석 완판 신화”…플러스테이지 모스트 원티드→단숨에 서울 콘서트 열기 폭발

한낮의 정적을 깨운 피원하모니의 새 소식은 무대의 열기를 예고하기에 충분했다. 티켓 예매가 시작된 그 순간, 기대와 설렘이 진동하듯 울려 퍼졌고 이내 전 좌석이 찬란하게 빛났다.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1년 4개월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로 서울의 여름을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이번 ‘2025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MOST WANTED] IN SEOUL’은 피원하모니가 세 번째 월드 투어의 첫 무대를 서울에서 여는 특별한 자리다. 8월 9일과 1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질 이 공연은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함께 그려낼 새로운 역사로 기록될 예정이다.

팬클럽 멤버십 선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모든 좌석은 단숨에 매진됐다. 티켓 오픈 직후의 완판 소식은 피원하모니를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열정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무대를 향해 달려간 확신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였다. 이 기록은 피원하모니가 가진 압도적인 팬덤과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며 서울 공연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피원하모니는 최근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UH!’를 내세워 강렬한 자신감과 존재감을 음악에 녹였다. 44만 장을 넘는 초동 판매량과, 4작품 연속 ‘빌보드 200’ 상위권 진입, 그리고 5주 연속 빌보드 주요 차트 랭크라는 글로벌 성적표는 이들의 꿈과 열의가 세계 곳곳까지 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스테이지 위에서 펼쳐지는 완벽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는 ‘스테이지 히어로’라는 별명을 다시금 납득시킨다. 오랜만의 국내 콘서트인 만큼, 피원하모니가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 콘서트가 기록적인 매진을 일궈내며 피원하모니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월드 투어의 서막을 알렸다.

팬들은 이미 무대 조명이 밝혀질 순간을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다. 지금 이 뜨거운 여름, 피원하모니와 함께할 서울 공연의 열기가 어디까지 뻗어갈지 주목된다.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모스트 원티드’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9일과 1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지며, 이와 함께 월드 투어의 새로운 시작도 오래도록 기억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