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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50인분 완벽 요리와 트로트 향연”…정남매와 폭발한 시골 예능감→기억 속에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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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50인분 완벽 요리와 트로트 향연”…정남매와 폭발한 시골 예능감→기억 속에 남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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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미소와 다정한 손길로 시골 마을에 온기를 불어넣은 이찬원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정남매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완성했다. 주민들을 가족처럼 안아주는 따뜻함 속에, 어느새 녹아든 이찬원의 존재감이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그의 진심 어린 노력이 시청자 마음에 소중한 파동을 일으켰다.

 

이찬원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분주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심, 정남매 멤버들과 힘을 합쳐 시골 어르신들을 위한 푸짐한 마을 잔치에 나섰다. 특히 특유의 요리 실력을 뽐내며 고추장 파에야, 소갈비와 통돼지 바베큐, 부추 달걀국까지 50인분 대용량 음식을 거침없이 완성해냈다. 커다란 화덕 앞에선 요리사의 눈빛이, 트로트 무대 위에선 어르신들의 아이돌다운 끼가 터져 나왔다. 진심으로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촉촉한 트로트를 선사하는 그의 모습에 마을은 웃음과 흥으로 가득해졌다.

'대세 중의 상대세' 이찬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정남매와의 꿀케미 두고두고 회자→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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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매와의 찰떡 케미스트리는 또 한 편의 훈훈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신동엽, 위하준, 박규영, 양동근 등과의 자연스런 호흡, 밥상머리에서 오가는 농담, 지칠 줄 모르는 밝은 에너지가 프로그램 특유의 착한 온도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단순한 요리와 흥겨움이 아닌, 서로를 향한 정과 응원이 가득 채워졌다.

 

무엇보다 이찬원이 보여준 예능감 역시 돋보였다.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정남매와 손발을 맞추는 유쾌한 입담과 섬세함, 연예대상에 비견될 만한 존재감이 특별한 회차를 빚어냈다. 그가 전한 긍정적인 기운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꿈꾸는 착한 예능의 정체성을 더욱 굳건하게 붙들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로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예능으로,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성숙한 재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찬원이 출연한 이번 회차는 마을에 감동과 에너지를 남기며, 방송 이후까지 긴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톡파원 25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여기에 올가을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는 ‘셀럽병사의 비밀’에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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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가는정오는정이민정#정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