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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첫 팬클럽 창단”…위플립 향한 러브레터→글로벌 질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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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첫 팬클럽 창단”…위플립 향한 러브레터→글로벌 질주 시작된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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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가득한 미소와 트렌디함이 어우러진 킥플립의 일곱 멤버들, 그들이 새벽 거리의 우체국원이 돼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킥플립은 스포츠와 소년미,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위플립을 향한 첫 번째 러브레터를 준비했다. 이미 K팝 신에서 눈에 띄는 성장으로 주목받아온 이들은 공식 팬클럽 위플립 1기 모집으로 팬과의 새로운 유대를 시작한다.

 

이번 팬클럽 커밍순 티저에서 킥플립은 데뷔일을 상징하는 시간에 맞춰 스케이트보드를 탄 힙한 우체국원으로 등장, 우편물 수거, 우표 부착, 실링 왁스 등 익살스럽고 감각적인 연출로 시선을 붙잡았다. 각 멤버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자유로운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팬심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위플립을 위한 첫 러브레터는 기대감을 한껏 높이며, 팬덤과의 특별한 시작을 알렸다.

“킥플립, 힙한 우체국원 변신”…첫 팬클럽 ‘위플립’ 1기 모집→글로벌 루키 도약 / JYP엔터테인먼트
“킥플립, 힙한 우체국원 변신”…첫 팬클럽 ‘위플립’ 1기 모집→글로벌 루키 도약 / JYP엔터테인먼트

음악 방송마다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 그리고 미니 2집 초동 34만 장을 넘긴 기록까지, 킥플립은 짧은 기간에 K팝 루키 그룹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달아 초동 인증패를 손에 쥔 이들은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접수하며 존재감을 더욱 확장했다.

 

미국 시카고의 롤라팔루자,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서머소닉 2025에 이어, 킥플립은 23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 '2025 TIMA', 24일 태국 방콕 '서머소닉 방콕 2025' 무대에 출격한다. 화려한 무대와 생생한 현지 환호 속, 본격적으로 내외 팬들과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는 킥플립은 보이그룹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고 있다.

 

K팝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 킥플립의 첫 공식 팬클럽 위플립 1기 모집은 9월 1일부터 21일까지 FANS 앱에서 진행된다. 이에 맞춰 킥플립은 글로벌 루키다운 무대들로 뜨거운 다음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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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위플립#fans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