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직격 펀치에 김동현 충격”→무쇠소녀단2 첫날부터 성장 드라마 예고
설인아의 맑은 얼굴에 비친 결연함이 첫 라운드의 벽을 열었다. ‘무쇠소녀단2’에서 김동현 단장을 상대로 던진 주먹은 단순한 복싱 미션을 넘어, 도약을 꿈꾸는 복싱 유망주의 탄생을 웅변했다. 그 바람 가르는 순간 뒤로, 진정한 성장의 무게와 용기를 품고 네 명의 출연자가 4개월간의 여정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tvN ‘무쇠소녀단2’ 첫 방송에서는 설인아, 유이, 금새록, 박주현 등 복싱 초보자의 끈질긴 도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출연진은 혹독한 피지컬 트레이닝과 멘탈 극복 시험에 임하며, 아파트 40층 높이의 스키점프대 등장과 체력 테스트가 이어졌다. 특히 금새록은 훈련 중 “엄마 보고 싶어”라는 말로 복싱의 벽을 실감했고, 유이와 박주현 역시 고된 일상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힘을 냈다.

무엇보다 설인아가 김동현 단장과 겨룬 2분 미션은 이목을 모았다. 망설임 없는 펀치와 집중하는 눈빛, 그리고 마침내 김동현의 안면을 정확히 노크한 순간은 현장을 압도하며 출연자들과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복싱 경험이 없던 설인아의 잠재력이 빛난 장면으로, 초반부터 복싱 유망주로서의 걸음을 스포트라이트 속에 세워줬다.
한편 전 시즌 진서연의 영상 편지가 힘이 됐다. 진서연은 "너희의 엔딩은 챔피언이야. 포기는 없어! 끝까지 지켜볼게"란 진론의 메시지로, 무쇠소녀단2 출연자 모두에게 단단한 응원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이에 따라 각자 벽을 딛고 성장해나가는 네 명의 여정은 매회 새로운 감동을 예고했다.
이날 첫 방송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시청자들은 ‘무쇠소녀단2’의 앞으로의 이야기와 설인아가 만들어갈 또 다른 승부의 변화에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쇠소녀단2’는 매주 저녁 8시 40분, 네 명의 출연자가 복싱 챔피언에 도전하는 치열한 기록을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