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20년의 시간에 울림”…트와이스 멤버 총출동→돌잔치 현장 속 벅찬 순간
밝은 미소로 유년 시절을 연상케 하는 한복 차림의 지효가 단아한 모습으로 케이크 앞에 섰다. 모든 축하가 한자리에 모인 꿈의 공간처럼 트와이스 멤버들과 동료 아티스트들의 환한 얼굴이 지효의 시간에 깊은 울림을 더했다. 스무 해라는 묵직한 세월이 한 장의 사진, 한 번의 미소에서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JYP엔터테인먼트 입사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돌잔치 현장을 직접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박죠의 이십돌잔치 성공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이 시간의 의미를 전했다. 사진 속에서 지효는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다양한 장식으로 꾸며진 돌잔치 케이크 앞에 서 환한 미소를 보였다. 가득한 풍선과 웅장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트와이스 멤버 나연, 정연, 그리고 세븐틴 민규와 승관, 데이식스 성진, 갓세븐 뱀뱀, 김나영, 김세정 등 다채로운 스타들이 한데 모인 단체 사진이 시선을 잡았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끊임없이 새 역사를 쓰고 있다. 2015년 첫 EP ‘THE STORY BEGINS’로 시작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효는 올해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지 20년이 되는 해를 맞아 감사와 벅찬 감정을 전했고, 이 여정을 기념하는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정규 4집 ‘THIS IS FOR’ 발매로 최근 화려하게 컴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뜨거운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여섯 번째 월드 투어 ‘THIS IS FOR’를 19일부터 시작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