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 청춘이 빛으로 넘실댄다”…컴백 임박→팬심에 설렘의 파장
누에라의 얼굴에는 청춘이라는 단어가 오롯이 스며들었다. 빛을 머금은 표정, 투명한 색채와 순수한 반전 매력이 콘셉트 포스터 곳곳에 번지며 팬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다.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은 싱그러운 청량함은 다시 한 번 누에라의 성장 서사를 기대케 한다.
누에라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세 번째 개인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선 ‘블랙 시크’ 포스터와는 전혀 다른 결, 더욱 밝아진 조명 아래 순수한 매력과 청량함을 강조하며 글로벌 팬덤 ‘노바’에게 새로운 설렘을 불어넣었다. 멤버들의 빛나는 눈동자에 오래 머무는 이번 포스터엔 ‘Take another step’이라는 문장이 의미 있게 새겨졌다. 이는 누에라의 세계관이 한층 깊어질 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갈망을 더욱 키우고 있다.

신보 ‘n: number of cases’는 데뷔 앨범 ‘Chapter: New is Now’에서 시작된 서사를 한 뼘 더 넓히며, 다채로운 트랙 리스트와 공식 트레일러, 각기 다른 콘셉트 포스터를 통해 컴백에 앞선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곧 공개될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예고 역시 누에라 만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누에라의 성공 신호는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울려 퍼진다. 공식 데뷔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빌보드 No. 1s 파티’ 초청,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 수상 등은 남다른 시작을 알렸다. 공식 데뷔 후에도 아시아 대형 페스티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핫 트렌드 부문,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아이돌 신인상 등 화려한 트로피를 거머쥐며 신예 그룹의 면모를 다졌다.
8월 일본 요코하마와 서울에서 개최되는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은 누에라와 팬덤이 더욱 끈끈하게 호흡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누에라의 공식 트레일러와 트랙 리스트, 콘셉트 포스터 순차 공개에 팬들은 이미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컴백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포스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청량하고 순수한 에너지, 그리고 ‘다시 도약’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누에라의 이번 변신은 또 다른 계절의 서막을 예고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는 오는 30일 공개되며, 연이어 8월 일본과 서울 첫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통해 세계관의 새로운 확장을 그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