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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설렘에 물들다”…션과 첫 촬영 앞두고 담은 진심→새로운 여름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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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설렘에 물들다”…션과 첫 촬영 앞두고 담은 진심→새로운 여름의 온기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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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가운데, 김장훈은 차분한 미소와 따뜻한 눈빛으로 낯설면서도 설레는 순간을 맞이했다. 흰 셔츠와 넥타이의 단정한 차림은 오랜 무대 위 익살 대신, 조용히 내면을 가다듬는 진지함을 묻어냈다. 지금 막 새로운 문을 열기 위해 한 번 더 숨을 고르는 듯 김장훈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신의 감정을 섬세하게 전했다.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와 맑은 피부, 부드러운 미소는 아날로그적 평온함과 동시에 다시 시작하는 설렘을 진하게 채색했다.  

  

차 안이라는 사적인 공간은 김장훈의 집중된 모습과 함께 곧 촬영을 앞둔 긴장감을 더욱 도드라지게 했다. 그는 “참하죠? 오늘 '션과 함께' 녹화라 좀 참하게~ㅎ 션이 참 션한 사람이잖아요? 달리기도 션션하게 달리고 참으로 멋진 친구인데 방송은 처음 함께 하네요 기대만빵입니다”라는 솔직한 메시지로 첫 공동 촬영에 대한 기대와 친근함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친숙한 무대가 아닌 새로운 환경에서 펼칠 두 사람의 조심스러운 시작과 은근한 소속감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차분하게 이끌었다.  

  

팬들은 “멋지다”, “방송 투샷 기대”, “새로운 조합 기대돼요” 등 다양한 메시지로 아낌없는 응원의 뜻을 전했다. 김장훈의 진중하고 성숙해진 모습은 기존의 유쾌했던 이미지를 넘어, 음악 밖에서 또 한 번의 성장과 변신을 예고하는 듯 보였다. 또한 션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두 사람이 어떤 따뜻한 교감을 보여줄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랜만에 방송 녹화에 나선 김장훈은 조금은 낯선 차림과 표정으로 무대 밖 새로운 여름을 맞이했다. 팬들은 이전과는 또 다른 그만의 매력에 기꺼이 빠져들었고, 김장훈이 선사할 여운 가득한 방송에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장훈과 션이 함께하는 방송은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두텁게 쌓아온 인간적 따스함과, 방송을 통해 펼칠 색다른 모습을 한층 세심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참하게 웃는다”…김장훈, 션과 촬영 앞둔 여름→설렘만 가득 / 가수 김장훈 인스타그램
“참하게 웃는다”…김장훈, 션과 촬영 앞둔 여름→설렘만 가득 / 가수 김장훈 인스타그램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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