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후즈팬에서 에스테틱한 추억”…팬덤 우리와 감각적 감동→신비로운 만남 시작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아르테미스와 팬덤 우리가 시선을 마주한 순간, 새로운 계절이 동대문 한복판에 열렸다. 이화된 감성의 테마 카페에서 아르테미스는 미니 1집 ‘클럽 이카루스’의 감성과 꿈을 노래하며 팬들에게 미학적인 기억을 선물했다. 매장 구석구석을 채운 따스한 메시지는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보이스와 영상, 그리고 직접 그린 손그림 마카롱에 담겨, 공간 전체에 깊은 여운을 더했다.
새로 마련된 스페셜 디저트와 음료는 아르테미스의 손길과 앨범의 세계관을 오롯이 담아냈다. 팬들은 마카롱을 고르게 하고, 일러스트 조각 스티커, 인화 사진과 같은 깜짝 특전을 품에 안았다. 앨범을 카페에서 구매하면 럭키드로우, 스크래치 복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특별한 순간마다 작은 행운이 이어졌다. 미학적 무드라는 테마답게, 카페 구석마다 공들인 연출이 우리에게 남다른 여운을 남겼다.

지난해 아르테미스는 정규앨범 ‘달’로 주목받는 성장세를 보여주었으며, 이번 미니 1집 ‘클럽 이카루스’는 신화 속 이카루스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타이틀곡 ‘이카루스’는 건반 위를 흐르는 섬세한 피아노와 쌓아 올리는 듯한 리듬이 인상적이었다. 팬들이 아르테미스의 깊어진 감성과 예술미를 실시간으로 느끼며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이번 테마 카페다.
아르테미스와 우리의 만남은 손끝에서 출발해 마음에 닿았다. 각별한 정성이 깃든 작은 메시지, 직접 그려 넣은 특별한 마카롱, 감각적 사운드와 마주한 팬들의 눈빛이 또 하나의 시를 완성했다. 여름의 문턱, 동대문 속 이 공간에서 아르테미스는 오는 30일까지 우리와 함께 잊지 못할 나날들을 기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