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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생일에 꽃다발 품은 미소”…이도현과 낭만 시간→따스한 여운 번진 순간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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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스며든 창가, 임지연은 환한 미소로 생일의 설렘을 기록했다. 배우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직접 담아낸 한 장의 사진을 세상에 내보였다. 사진 속에서 임지연은 대형 꽃다발을 두 손 가득 안고, 화이트 모자와 반팔 티셔츠로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날은 임지연의 생일로, 특별한 순간을 더욱 아름답게 남겼다는 점에서 뜻깊다. 일상 속 자연스러움과 벅찬 기쁨이 고스란히 사진에 녹아들어 팬들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만난 배우 이도현과 묵묵히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세심하게 준비된 식탁과 분위기 속, 이도현의 깊은 애정 역시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스며든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통해 팬들의 응원을 받아왔으며, 이도현은 지난해 8월 현역 입대했으나 최근 공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전역해 다시 곁을 지키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팬들에게는 늘 한 편의 영화처럼 따사로운 감동으로 다가온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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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도현#더글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