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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이규한, 소망이 물결쳐”…오만추 데이트장 로맨스→깊어지는 관계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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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이규한, 소망이 물결쳐”…오만추 데이트장 로맨스→깊어지는 관계의 순간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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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던 ‘오래된 만남 추구’ 3기의 출연자들은 로망을 현실로 바꾼 데이트로 진솔한 감정의 파도를 맞이했다. 박광재가 직접 골라 떠난 놀이공원 데이트에서는 평소 해보고 싶었던 커플 머리띠를 쓰는 소소한 바람부터 커다란 강아지 인형까지, 웃음 속에 숨어든 설렘의 기운이 가시지 않았다. 손에 잡힌 인형보다 더 큰 두근거림은 풍선 다트와 바이킹 미션 속에서 배가돼, 박광재의 감정 변화가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이규한은 빠지에서 펼쳐진 웨이크보드 데이트로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처음 느껴보는 스릴을 동반한 액티브한 순간은 이규한의 자신감과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서로의 젖은 머리를 말려주는 따뜻한 데이트 지령 속에서, 이규한은 “누군가 머리를 말려주는 굉장히 귀한 경험을 했다”고 말하며 솔직한 감동을 전했다. 그와 짝을 이룬 여성 출연자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로망이 현실로”…박광재·이규한, ‘오만추’ 새 러브라인→데이트 설렘 폭발 / KBS Joy-KBS2
“로망이 현실로”…박광재·이규한, ‘오만추’ 새 러브라인→데이트 설렘 폭발 / KBS Joy-KBS2

또 다른 출연자 이켠은 산책 데이트에서 연애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로 진솔함을 더했다. 각 출연진은 자신의 연애관과 관계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커플 조합과 미묘한 케미 변화가 이어진다. 로망 데이트에서 피어난 감정의 흐름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함을 선사하며 시간의 결을 따라 묵직하게 흘렀다.

 

제작진은 사랑과 추억을 함께 떠올리게 하는 세 번째 인연 여행의 진짜 이야기가 이제 막 시작이라고 예고했다. 박광재, 이규한을 비롯한 3기 출연진들의 진정성으로 한층 설레고 짙어진 감정의 온기가 시청자와 닿을 예정이다. 한편, 깊어지는 커플 조합과 새로운 설렘의 순간들이 펼쳐질 ‘오래된 만남 추구’는 18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KBS2, GTV에서 동시 방송된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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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이규한#오래된만남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