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엘지화학 장중 283,500원 상승”…외국인 소진율 31.72% 견조 흐름
경제

“엘지화학 장중 283,500원 상승”…외국인 소진율 31.72% 견조 흐름

김태훈 기자
입력

엘지화학 주가가 8월 20일 장중 283,500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 기준 엘지화학은 전 거래일 종가(277,500원) 대비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시가는 277,000원으로 출발했으며, 장중 277,000원의 저가와 285,500원의 고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이 나타났다. 거래량은 178,503주, 거래대금은 501억 2,500만 원으로 집계돼 대형주 중에서도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다.  

엘지화학의 시가총액은 20조 482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27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외국인 소진율은 31.72%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수급도 견고한 모습이다.  

동일 업종 등락률이 -0.19%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엘지화학은 상승세를 지키며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대형주 약세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매수세와 외국인 참여가 주가를 견인한 요인으로 해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주요 반도체 및 2차전지 섹터 내 투자 심리, 업황 회복 기대감 등이 향후 주가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출처=네이버페이 증권
출처=네이버페이 증권

 

김태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엘지화학#코스피#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