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난티 0.21% 소폭 상승”…장중 9,450원 기록하며 외국인 보유 4.25%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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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난티 주가가 장중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며 투자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아난티는 9,450원에 거래돼 전 거래일 종가인 9,430원보다 20원(0.21%) 상승했다. 시가는 9,350원, 장중 최고가는 9,460원, 최저가는 9,330원을 각각 기록했다.

 

거래량은 총 188,056주로 집계됐으며 거래대금은 17억 6,900만 원에 달했다. 아난티 시가총액은 8,871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83위에 자리했다.

출처=아난티
출처=아난티

외국인 투자자는 3,997,751주를 보유하고 있어 전체 상장 주식수(93,971,129주) 대비 4.25%의 외국인 주식 보유율을 보였다. 이는 외국인한도주식수와 동일하다.

 

업종 비교에서는 동일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이 22.97배였으며, 같은 기간 업종 등락률은 -0.50%로 집계됐다. 아난티의 배당수익률 정보는 이날 기준 별도로 공시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보유 비중과 업종 수익성 지표 변화에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특정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매매 동향이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에도 영향을 주는 모습"이라며 "지수와 수급 동향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아난티의 주가 흐름은 코스닥 지수와 외국인 투자 트렌드, 업종 전체 수급 변화에 따라 추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풀이된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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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코스닥#외국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