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청량한 미소의 마법”…엄지 세운 순간→여름밤 가슴 뛰는 설렘
초록이 짙게 드리운 무대 한편, 이찬원의 환한 미소가 달아오른 월요일 저녁 공기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자연을 닮은 다크 브라운 셔츠와 청량한 청바이, 산뜻한 스트라이프 서스펜더로 겨울을 훌쩍 뛰어넘은 듯한 여름의 기운을 온몸에 담아낸 모습이었다. 편안하게 주머니에 손을 넣은 포즈와 한 손의 엄지는 자신감과 따스한 응원을 담아, 보는 이들에게 설렘과 위로를 동시에 선물했다. 단정하게 내린 앞머리는 소년 같은 순수함마저 더했다.
이찬원이 SNS에 직접 올린 사진 한 장과 글귀엔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월요일의 비타민! 찬원 충전하러 오실 분들 오늘도에서 랜선 여행하러 모여주실 거죠? 모두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만나요"라는 다정한 초대는 팬들에게 또 다른 하루를 살아낼 힘이 돼주기에 충분했다. 상큼한 미소와 밝은 분위기, 작은 제스처만으로도 무더운 여름날 지친 이들의 마음 한 구석을 안아줄 듯했다.

사진이 게재된 후 이찬원을 향한 팬들의 답글이 이어졌다. "오늘도 미소 덕분에 힘이 난다", "월요일이 달라졌다", "특별한 여름밤이 기다려진다"는 이야기 속에 하루의 피로를 씻어낼 응원과 격려가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이찬원은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 뿐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으로 팬들과의 거리감을 좁혀가고 있다. 무한한 긍정 에너지와 변화하는 스타일, 그리고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은 그의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빛나게 만들고 있다.
이찬원의 소박하면서도 명랑한 에너지, 그리고 사랑 가득한 인사가 펼쳐졌던 월요일 저녁의 랜선 여행은 이날 오후 8시 50분 JTBC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