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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반려견 품던 순간 눈물”…호텔링 중 사고에 먹먹한 심경→팬들 걱정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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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반려견 품던 순간 눈물”…호텔링 중 사고에 먹먹한 심경→팬들 걱정 쏟아져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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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온 세상을 들뜨게 만든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순간,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마주해야 했다. 배우 한예슬이 반려견 호텔링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깊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반려견)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 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렸다.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믿을 수 없는 현실에 혼란스러워했다.

 

풀리지 않는 감정에 한예슬은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며 심경을 털어놓았다. 밝은 여행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낙상 사고라는 소식은 그녀를 깊은 슬픔과 불안으로 가두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리가 꺾인 반려견이 안타까운 모습으로 누워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다.

한예슬, 반려견 품던 순간 눈물…호텔링 중 사고에 먹먹한 심경→팬들 걱정 쏟아져
한예슬, 반려견 품던 순간 눈물…호텔링 중 사고에 먹먹한 심경→팬들 걱정 쏟아져

해당 게시글을 접한 온라인 팬들과 네티즌들은 한 목소리로 한예슬을 위로했다. “병원은 믿을만한 외과로 가라”, “CCTV와 경찰 신고부터 해야 한다” 등 실질적인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가 댓글로 이어졌다. 팬들은 아픈 반려견의 쾌유를 기원하며, 한예슬의 슬픔에 마음을 함께 전했다.

 

한예슬은 10세 연하 남편 류성재와 2021년 공개 열애 후, 4년 전 결혼식을 따로 올리진 않았으나 다양한 장소에서의 행복한 모습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해 왔다. 부상당한 반려견과 함께 아픔을 겪은 덧없는 순간에도 그녀의 일상과 감정을 응원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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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반려견#호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