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풍제약 장중 2.77% 하락”…외국인 소진율 4.29%·거래대금 33억 원대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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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가 8월 18일 장중 전일 대비 2.77%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 기준 신풍제약은 13,320원에 거래됐으며, 이는 종가 13,700원 대비 380원 내린 수치다. 장 초반 13,860원에 출발한 주가는 한때 13,99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장중 13,200원까지 내려갔다. 업종 평균 등락률이 -0.61%인 것과 비교해 신풍제약의 변동성은 두드러진 모습이다.
이날 신풍제약의 거래량은 248,476주, 거래대금은 33억 6,100만 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349위에 자리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주식 수는 2,272,387주이며, 외국인 소진율은 4.29%로 집계된다.

증권가는 당분간 변동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업종 내 상대적인 주가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낙폭 확대에 따른 추가 매수세 유입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향후 정책 방향과 국내외 시장 변수, 실적 발표 등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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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코스피#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