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신혼집 웃음꽃 한가득”…11세 연하 아내와 달콤 일상→진짜 애처가 탄생
밝은 기운이 번지는 심현섭의 신혼집, 따뜻한 미소로 설거지를 하던 심현섭의 모습에서 사랑이 느껴졌다. 유튜브 채널 ‘정영림심현섭’ 속 심현섭은 11세 연하 아내 정영림에게 다정한 말과 손길로 일상을 채웠다. 설거지하는 와중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그에게서 신혼의 달콤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는 심현섭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심현섭은 요리, 청소, 설거지뿐 아니라 발 마사지는 물론, 잠자리까지 챙길 기세로 “조금 있으면 발마사지 해주고, 자장자장도 해줄 것”이라며 재치 있는 멘트도 잊지 않았다. 아내 정영림이 “왜 화났냐”고 물을 때면 “멀어서 큰 소리로 말한 것”이라고 능청스럽게 해명했으며, 사소한 일상에서 유쾌함이 묻어났다.

심현섭은 주부 생활에 푹 빠진 듯 “아침에 이불 덮어주고, 치약 짜주고, 아침 챙겨주고, 청소하고, 세탁기 돌리고, 과일까지 깎아준다”고 밝혔다. 정영림이 “내가 신생아냐”고 농담하자 “인큐베이터”라고 받아쳤고, 이 순간까지 진심 어린 배려와 유머 감각을 오간 두 사람의 호흡이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이거 설정 아니다. 진짜로 하고 있다. 말 시키지 마라, 주부 생활하니까”라는 말에는 신혼의 달콤함과 현실감이 고스란히 스며 있었다.
분위기가 달콤하게 물들었던 이번 영상에서 심현섭은 결혼 이후 한층 진지하면서도 밝은 매력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심현섭과 정영림은 지난 4월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부부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은 유튜브 채널 ‘정영림심현섭’을 통해 만날 수 있다.